친구 넷이 웃다 온 한 달
가고시마 한달살기

부부동반으로 넷이서 갔는데 아주 웃다 왔습니다 ㅎㅎ 친구들이랑 한 달을 같이 지낸다는 게 쉽지 않은데 가고시마 분위기가 워낙 조용하고 편해서 다들 좋다고 했어요. 숙소가 정말 한몫했어요. 아침엔 누구는 아메리칸 브랙퍼스트, 누구는 한식 각자 취향대로 차려먹고, 또 각자 방이 있으니 잠도 편하게 자구요. 그런게 중요하잖아요. 그러곤 점심쯤 부터 같이 움직이면서 맛집도 가고, 골프도 치고, 날씨 좋으면 관광지도 가고 시내도 구경 가고 아니면 카페 앉아서 수다 떨고요. 얼마나 시간가는 줄 몰랐는지 몰라요.
패키지처럼 시간 맞춰 뛰어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몸이 편했습니다. 중간에 길을 잘못 들어서 한참 헤맨 날도 있었는데 그것도 지나고 보니 추억이네요. 넘 좋았어요~~담엔 다른 도시 한달살기도 가보고 싶습니다^^
